2018-04-27

이주영 [하나님의 은혜]

소박한 일상속에 선물로 받은 마음을 노래 하는 일.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모여 노래가 되는 일.
작은 마음이, 이 작은 노래가 당신의 마음에 닿아주길,
그리고 함께 노래하길.
 - 2018년 봄, 이주영 첫 번째 노래 일기.

"나는 예전부터 그녀의 목소리와 곡을 무척이나 좋아해왔다. 꾸밈없이 깨끗한 그녀의 목소리는 목소리를 똑 닮은 그녀의 곡과 늘 한 몸이었고, 내게는 다른 차원의 휴식이었다. 나는 소망한다. 부디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이 나와 같은, 아니 나보다 더 큰 차원의 위로와 휴식과 희망을 느끼길, 그리고 그녀가 계속 곡을 쓰고 노래하는 용기를 잃지 않길.." - 뮤지션 이효석(Joker)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날의 감격이 밀려왔다가 그동안 주께 받은 은혜들이 떠올라 뭉클했다가 이내 이렇게 순수하고 정결한 마음 담아 조용히 하나님을 노래하고 싶어진다." - 아나운서 박성언

"한 곡 한 곡 온맘 다해 부른 진솔한 고백 마음을 두드리는 아름다운 울림. 가공하지 않은 보석 같은 음악, 이미 오랜 시간 준비해온 내공 있는 뮤지션." - 싱어송라이터 유해인

"십여 년 전 바람 부는 가을 즈음, 유난히 맑고 따듯한 그녀의 곡을 우연히 듣고 수없이 흥얼거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 눈을 감고 한곡 한곡 듣다 보니 그리운 그때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가 느껴져 공존할 수 있음에 행복한 마음뿐. 평온하고 따듯한 바다를 걷는 듯한, 정성스레 전해지는 노래에 마음이 아름답고 온화해진다." - 싱어송라이터 하유진

:: Credit
Word & Music 이주영
Piano 이주영
Cello 고현주
Recorded Mixed/Mastered @ Soundspace Studio 박경필
Illustration 장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