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5
[최혜진 1st story]
크리스쳔 아티스트, 보컬리스트 최혜진의 이야기를 담은 첫번째 EP앨범 1st stroy 를 발매한다.
사마리아 여인의 스토리를 담은 이번 앨범에서는 "괜찮아" 라는 말이나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 "힘을 내" 라는 말보다는 오랜시간 묻어놓은 상처를 꺼내는 것 용기내어 그 상처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 주님의 은혜안에서의 온전한 치유이고 회복이라는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2018년 시작 될 최혜진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 Song Story
*그렇게 그렇게
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마리아 수가성 한 여인의 힘들고 지친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영혼이 메말라 이미
무뎌질대로 무뎌진 그녀에게 예수님은 다가오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모습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이 여인의 마음을 가사로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현악 4중주의 연주로 잔잔하지만 영화음악과 같은 풍성하고 웅장한
느낌을 담아내었습니다.
*보일거예요
우리는 가끔씩 피부에 작은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그 작은 상처에는 물집과 고름이 생기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가 접촉을
하게되면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의사들은 얘기합니다. 상처난 부분을 밴드나 다른 것으로 덮어두지 말라고. 그러면 상처가 곪아서 더
심해진다고. 우리 마음의 작은 상처라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덮어 두기만 하면, 나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더 곪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곡에서는 더 이상 그 상처를 덮어두지 말고 나를 지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상한 마음을 드러내길 바란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Grace
펑키 비트에 신나는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의 소리가 하나의 악기가 되어 화려한 다른 악기들의 연주와 조화를
이룹니다. 이 곡에서 정말로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브릿지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노래가 아닌 주를 담기 원하네. 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온전히 주님만이 나타나도록 찬양하기를 원하네"
*Dear My Love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표현해낼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작업한 곡입니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의 감성적인 연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익숙하고, 낯설지 않은, 친근한 하나님이 그려질 수 있도록 단순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노래하였습니다.
*날 만나야만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과 목소리를 잘 표현해 준 곡 입니다. 곡의 메세지가 더욱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아노반주에 목소리만으로 노래하였습니다. "이제 그만 날 만나야 해. 나를 좀 만나주지 않겠니?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우리들 마음 안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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