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장석진 [별 헤는 밤, 산유화]
작곡가 장석진과 바리톤 임창한의 첫번째 가곡 앨범으로 윤동주와 김소월의 잘 알려진 두개의 시, ‘별 헤는 밤’과 ‘산유화’에 노래를 붙였다. 한국 시 만이 품고 있는 절제 된 깊은 감성이, 작곡가 장석진의 손길로 되살아나, 듣는 이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듯 하다.
장석진과 함께 가곡 작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바리톤 임창한은 영국 로얄 오페라 하우스의 지속적인 선택으로 다양한 오페라를 작업해왔으며, 프렌치 레파토리의 스페셜리스트로 따듯한 목소리와 감성적 음악 표현이 돋보이는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임창한은 깊은 울림과 감정을 표현하는 영혼의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
그를 위해 노래를 쓰는 것은 내 안의 상상하는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적는 일이어서, 그가 작업을 위해 찾아옴으로써 내 상상의 소리들이 공간을 채우게 되는 그 시간이 나는 늘 기다려진다.’ _작곡가
장석진.
:: Credit
바리톤 임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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