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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e(호세)/주님 날 부르셨으니

by CCMHUB posted Apr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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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잠을 청하려고 누웠는데, 잠이 소로록 들던 찰나에 갑자기 머릿속을 희미하게 스치는 멜로디와 연주가 있었습니다. 당장 벌떡 일어나서 기타를 잡고 흥얼거리며 나온 찬양이 바로 이 곡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부르셨다고 고백하지만, 사실 하나님의 음성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여간 힘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 (1절)


때론 하나님이 응답을 하시기는 하는지 의심이 드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2절)


하지만, 그렇게 사랑과 관심을 구하는 나에게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7)고 되물으시고, 이제 주님께 전심으로 사랑을 고백하기 원하는(3절) 찬양입니다.

 

소위 '좋은 찬양'에 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양할 자격이 있는 사람도 아닐지 모르지만, 나눌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예배나 모임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함께 고백될 수 있는 소중한 찬양이 되길 원합니다. 이 곡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뭔가 뒤에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속칭 '싸비'라고 부르곤 하는 후렴구를 말이지요.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싸비'를 누군가 붙여줄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저는 이 찬양, 이대로도 참 좋아합니다.

 

꽃재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이득영 목사님 딸 '이곱다래' 어린이가 인트로 피쳐링을 맡아주었습니다. 관심 보이다가 안 한다 해놓고 몰래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등, 원작자를 들었다 놨다하는 우리 곱다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쁘고 ‘무겁게’ 잘 키워주시는 이득영 목사님과 김연희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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