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5
[싱글앨범 평온을 구하는 기도(Serenity Prayer)]
이번 싱글앨범 [평온을 구하는 기도(Serenity Prayer)]는 히스토레의 사역의 방향과 태도를 담은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다. 이 곡은 원래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을 히스토레가 번안하고 멜로디를 만들어 붙인 곡이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고 이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이 곡의 가사에도 잘 드러나 있듯이 사회 곳곳에서 불의와 불신이 악화되는 요즘, 히스토레는 한국 교회가 집단과 사회가 눈 감았던 것을 드러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깨웠던 역사적 경험을 기억하고자 한다.
히스토레는 기독교역사를 전파하는 청지기적 사명을 가진 '지기'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 곡의 작곡, 피처링, 녹음 작업 등 역시 지기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된 곡으로써 교회나 모임에서 누구라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히스토레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 한국기독교역사지기 히스토레
히스토레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통일한국시대에 남북한 교회가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창단하였다.
히스토레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역사를 의미하는 'history'와 여호화 이레'jireh' 의 합성어로 역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히스토레는 특히 130년의 한국 교회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고 나누는 것을 통해, 시대와 소통하며 불의와
싸우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남북한 교회의 공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배움으로써 70여년을 다른
사상과 가치관 속에서 살아온 남북한을 하나되게 하고 통일 한국의 길을 여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200여곳의 기독교 유적지를
기념하고 홍보하며,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전달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를 유통함으로써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역사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Credit
번역 : 박영모 지기
작곡 : 이요섭 지기
노래 : 김정은
지기
녹음 : 이선주 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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