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일 - 십자가의 사랑 』
지금도 CCM이 많이 제작되어 발표 되고 있고 그 가운데에는 사랑 받는 곡도 또 그냥 지나가는 곡도 있다. 신학 대학교(총신대학교)에서부터 찬양인도를 해오던 이성일 목사는 예배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하며 맡겨진 사역들 가운데 예배를 인도해 왔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주를 예배하게 한다는 사실과 함께 시간과 공간 속에서 고백되어지는 시대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성일 목사는 예배 음악은 삶에서 나오는 신앙의 고백이 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새로운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곡들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싱글 앨범으로 이번에 내게 되는 곡들을 쓴 이후 7년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놀랍게도 이 곡들을 하나씩 발표하게 하셨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간절하게 고백된 이 곡들이 많은 곳에서 예배와 찬양의 고백으로 쓰임 받길 바란다.
:: Song Story
《십자가의 사랑 (Title)》
이성일 목사가 미국 유학 시절 재정 어려움과 사역에 대한 막막함 그리고 알 수 없는 영적인 무너짐
가운데 쓴 곡이다. 어떤 것으로도 영적인 슬럼프에서 건져 낼 수 없을 때에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는 말씀을 받고 십자가만이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한다는 은혜를 받게 되었다.
곡이 드라마틱하게 구성되어 있고 누구나 예배 가운데 부를
수 있도록 코드를 진행하였다.
《 환희》
임신이 많이 어려웠던 우리 부부에게 하나님은 태아를 선물처럼 주셨다. 아이 이름을 “이삭”이라는 의미를 가진 “환희”로
지었다. 그러나 유산되고 말았고 우리 부부는 큰 실의에 빠졌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아내는 찬양의 마음으로 곡을 지었다. 최초 아내가 쓴
곡을 이성일 목사가 찬양 형식에 맞추어 수정하고 슬픔 속에서도 주를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을 쓴 찬양 시를 붙였다. “환희”는 원곡과 다른
분위기였지만 이 찬양으로 교회 청년 둘이 전국 복음 성가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았다. 당시 하나님께 감사해 한 것이 우리의 이 찬양을 받아
주신 것 같았다. 곡의 전반부는 담백하게, 후반부에 이르러는 슬픔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감정이 격정적으로 진행된다. 곡의 스트링이
리얼로 녹음되어 더욱 감동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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