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청년, 박윤수의 첫 번째 디지털앨범이자,
정규 1집 '어느 한동인의 고백'의 타이틀 곡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왔기에, 머리로는 복음을 알고 있었으나, 가슴으로 복음을 깨닫지 못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매 고난주간마다 '십자가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했고, 기독교의 핵심이라 일컫는 십자가를 깨닫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청년입니다.
여느 때와 같은 고난주간을 보내게 될까 염려하였으나, 여느 때와는 달리 마침내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깨달은 복음의 내용에 음률을 붙여보니 찬양 곡이 되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성숙한 반응으로서의 행함에 대해 찬양하다 보니 '찬양만 하지 말고, 네 고백대로 살아라'라는 부담을 가지게 되었고, 달리는 세상에서 잠시 멈추어 '가치'를 추구하며 살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 걸음이 '한걸음'이었는데, 하나님 마음이 계신 곳이라 믿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신뢰하며 걷다 보니 걸음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일해주시고, 부족한 제게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마음에 소망 둔 일을 계속 진행해갑니다.
'복음은'은 저에게 그러한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복음에 대한 저의 갈급함을 채워준 곡이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디딘 한걸음이 된 곡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사람 되신 것', '복음은 하나님 고난 받은 것' '복음은 하나님 다시 사신 것', '복음은 하나님 약속하신 것' 저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저의 복음이 여러분의 복음이 되기를 마음 다해 기도합니다.
:: Credit
작사, 작곡: 박윤수
Piano: 장윤하 / Guitar: 박상진 / Violin: 이하정
자켓 일러스트 : 박구원
제작 및 기획 : Onethi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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