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투피쉬 브라더스/Like You

by CCMHUB posted Sep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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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Fish Brothers 4th 싱글앨범 ‘Like you’가 출시되었다.

 

서서히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타고 내게로 오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리듬과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 달달한 음악은 아니지만 뭔가 사랑을 고백하는 것처럼 작은 설레임을 안겨주는 느낌이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CCM 이면서도 일반 대중들도 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은 그들만의 첫 시도였다고 한다.

 

“왠지 CCM은 그 음악과 관련된 사람들만 듣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계없는 음악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CCM은 특정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대중가요 보다 더 많은 사람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장벽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싶은 것이 저희가 음악 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꼭 저희 음악이 아니라도 교회에 다니는 특정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외에 모든 사람들이 마음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곡이 나오게 된 특별한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곡은 사실 나 자신에 대해 엄청 실망한 날에 쓰여진 곡이에요. 살다보면 가끔 그런 날이 있잖아요. 나조차도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런 날. 누군가와 비교도 되고, 별로 가진 것도 없는 것 같은 초라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날. 마음이 아파서 웅크리고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혹시 이런 날에도 나를 좋아해 주는 그런 사람 혹은 그런 존재가 있을까? 하면서 혼자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그날 적었던 일기의 내용이 바로 이 곡이 나오게 된 배경이에요. 누군가와 대화하 듯 일기를 쓰고 있는데 뭔가 따듯한 것이 마음을 쓰다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Hey ~ Like You“. 그래서 이번 노래의 제목도 "Like You”


마무리 인사!!

“조금씩 쌀쌀해 지는 날씨처럼 마음에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 이 노래가 생각나면 같이 흥얼거려 봐요. 그럼 누군가가 당신에게도 이렇게 말해줄 꺼에요. 그냥 .. 단지 니가 너무 좋을 뿐이라고.”


::Credit
- 보컬 & 코러스 & 어쿠스틱 기타: 김진성
- 건반: 김혜정
- 일렉: 강채우
- 베이스: 정주원
- 드럼: 김진호
- Mixing & Mastering : Two Fish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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