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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3&4 집

by CCMHUB posted Aug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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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9일 복음성가 대상제에서 '담'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2005년 11월 1집앨범 '담'을 발표한다.

그후 3년 6개월동안 목사의 아내로 교회를 개척하고, 활발하게 찬양사역하는 도중 성대결절이라는 어려움으로 사역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예배인도자 학교'를 입학하고 무사히 수료하였다.

 

그 이후 2009년 2집 'Real Miracle'을 발표, 눈에 보이는 기적들보다 '나'라는 작고 연약한 하나의 존재가 무엇보다도 크고 놀라운 기적임을 표현하고 고백하는 앨범을 발표하였다.

 

2014년 5년간의 사역과 앨범 준비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내길이 아니라고 생각 할때도 있었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위로했던 그분..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질때도 멈추지 않으셨던 내 아버지의 길을 온전히 가겠노라고 고백하며 3집과 4집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가장 원하시는 건, 아마도 많은 것 중에 나의 변화된 모습으로 나의 진심이 담긴 새노래를 올려드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게주신.. 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특별한 찬양의 은혜를 담아 한곡씩, 한곡씩 담아냈습니다.

이번 3,4집앨범에는 그전에 1,2집 보다 더 풍성한 스텝들과 연주자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편곡으로는 [심수봉]의 최신앨범의 작업, 김정택(전 SBS프로덕션 예술단 단장), [송정미]의'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동방현주, 에이멘, YOU, 썸머, 내리, DMT 등의 수많은 가수들의 프로듀서와 제작 그리고 편곡을 맡은 김진오실장(9months studio), '사명'으로 유명한 [이권희]프로듀서 가 선물한 곡'당신이 내게 없었다면' 와  A-men 멤버로써 19년간 활동하며, 이제는 프로듀서로써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성호(A-men)]가 편곡 및 프로듀서로써 참여하였다.

 

또한 이경미는 찬양사역자들과의 넓은 관계속에 가수로 강중현(A-men),주리,이종익,나트륨(양상재,정용환,이다예),조수아,유선숙,이시은(해오른누리),이유미 코러스로 참여하였다.

 

오랜시간 준비한 앨범으로 한곡 한곡마다 사연과 의미가 있기에 더욱 뜻깊은 앨범이다.

 

[3집]
1번 트랙 [어떻게] 3집 타이틀 곡으로 5년 전부터 사역의 현장속에서 이미 불러졌던 노래.. 1,2집 앨범에 늘 참여해줬던 희락이가 내게 선물해준 노래이다. 얼마전 SNS를 통해 녹음 파일 하나가 내게 전달 되어졌다."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감히 내가 이런 주님을 잊겠습니까.. 살아도 살아도 살아도 오직 주님만 위해 나 살아가리 어찌 주를 잊겠습니까" 평소에 같은 동네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집사님의 아들 지웅이 찬웅이의 목소리였다. 1.3학년에 재학중인 두 아들이 공부하다가도 흥얼 거린다는 이 노래가 태론 내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과도 같이 느껴질 때가 많다. 4번 트랙 [내가 본 십자가] 이곡을 만들게 된 언니의 고백을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인생을 살아가는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소망이 없고 갈 바를 알지 못해 방황하며 죄에 허덕이던 때에 드디어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정해주신 길을 들어설 무렵..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고통 당하셔야 했던 주님을 만났고 나는 그제서야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바로 내 죄를 위한 것임을.. 지난 날의 죄를 회개하며 홀로 기도하고 있을 때, 놀랍게도 주님께서 내 방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만지면 만져질 것 같고 는을 뜨면 볼 수 있을것 같은 모습으로.. 당시 총신대 작곡과를 다니던 딸 초록이가 학교가는 전철 안에서 성령께서 주신 영감으로 곡을 붙이고, 추계예대 국악을 전공한 조카 지혜가 해금 연주로 주님을 찬양한 곡 입니다.
8번 트랙 [나의 기도 응답 주시는] 신월동 행복나눔교회 찬양 간증 집회를 몇 주 앞두고 유병기 담임 목사님으로 부터 곡을 전달 받았다. 집회 때 불러 줄 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직접 작사/곡을 하셨다고.. 이 곡을 만들게 된 동기는 성도들이 오랜 시간 기도해도 응답없어 괴로워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는 목회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라며.. 마치 내 맘을 들여다 보고 계신 아버지의 맘처럼 느껴진다.

 

[4집]
2번 트랙 [아버지의 길] 4집 타이틀 곡으로 녹음을 하는 과정에서도 참 은혜가 되어 울컥 했던 노래..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내 길이 아닐꺼란 생각이 들 때마다 부르게 되는 노래.. 행복한것도 그 분이 없이는 안되는 이 노래의 고백.. 몇년전 악보를 보는 순간, 이 노래를 내가 부르고 싶다고 곡을 쓴 성호에게서 빼았듯(?)ㅋㅋ  받은 곡이다. 내 가는 이길이 눈물 뿐이라 해도 당신과 함께라면 가겠다고 한없이 고백하게 된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8번 트랙 [늘 노래해] 15살때 안동 송현동 작은 교회 1층 마룻바닥에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교회에도 이런 음악이 있다니.. 그땐 베이스,기타,드럼,일렉기타가 너무도 생소했던 시절.. '늘노래 선교단'이라고 소개를 하였다.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노래 다 해도 내 맘엔 기쁨 없지만, 그러나 이젠 찾았네.. 진실한 나의 노래를.."


9번 트랙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듣고] 아빠를 참 많이 닮은 나.. 10년전 3월 20일 새벽 4:30분 사랑하는 아버지가 천국을 가셨다.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아버지가 일주일간 마비 증세를 보이시다가 결국.. 하늘 아버지의 품으로.. 언니랑 함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며 불렀던 노래.. "주의 보좌에 천사들 둘러서서 우리 구주를 높이어 찬양하네 예언자들과 왕들도 반열대로 황금길 따라 나아와 찬송하네.. 우리 모두다 그 반열 뒤 따르며 함께 즐거운 찬송을 부르리라.."  내게 음악성을 물려주신 울 아버지..  72년 만에 집사 직분을 받고, 믿지 않은 가정인 친정에 1대 기독교 장례식이 치뤄지고 앨범을 나올 때마다 아주 많이 보고 싶은 아버지..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사역문의 :koremok@hanmail.net 
*후원계좌 :399-009242-03-016 기업은행(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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