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1
박희선 『하나님의 은혜로』
누군가를 끌어 안아주기보다는 비난이 익숙해지는 시대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게는 비난보다는 위로가, 정죄보다는 용서가 절실하다.플륫연주자 박희선은 이번 연주앨범에 이 마음을 담아내어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박희선은 삶 속에서 그 농도를 짐작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절감하였고, 자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용서하고 놓아보낼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앨범의 시작과 마무리는 하나님의 은혜요, 연주자 박희선의 눈물이며 간증이다.
한편 가사가 없는 연주라는 장르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멜로디만 들어도 그 가사와 내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를 편곡하여 은혜와 음악적 완성도를 함께 가져갔다.
박희선은 연세대학원 음악교육 연구과정과 Puget Sound Univercity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워싱턴주 PUGET SOUND 오케스트라,CAMARATA 메시아 연주회, 예술의전당 KFEA 플륫앙상블 정기연주회, 야곱의 사다리Ministry 등과 협연하며 클래식과 팝, CCM 등 폭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런 경험들은 이번 곡의 스펙트럼을 좀더 넓게 하였고, 다양하고 새로운 해석을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 감독에는 그동안 강찬의 '섬김', 심삼종, 김브라이언, J그레이스, 나무엔등의 음악적 색감을 빚어낸 정웅식이
참여했고, synth와 건반에는 예수전도단, 이문세, 빅마마, JK김동욱등의 편곡자인 최요한이 함께했다. 기타로 작업에 참여한 홍필선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휘성, 임창정과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 뮤지션이며, 드럼에는 야곱의사다리 Ministry의 대표이며 명지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김성진이 리듬의 감성을 입혔다. 이 곡을 들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음색을 느꼈다면 믹싱으로 참여한 리노 사운드의 리노대표와
마스터링의 전훈 감독의 선물일 것이다.
:: Credit
Excutive producer: 박희선
Co-producer:
김성진
Music pd-director: 정웅식
Arranger: 정웅식
Flute:
박희선
Piano&keyboard &synthh: 최요한
Bass: 정웅식
Drums: 김성진
Guitar:
홍필선
String: 김문정
Mixing: 리노사운드 컴퍼니 박병기
Matering: 소닉코리아 전훈
Album
Design: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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