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트리오 INPLAY(인플레이), 첫 정규 앨범 발매
재즈밴드 인플레이가 첫 정규 앨범을 8일 발매했다.
인플레이는 박미수(피아노), 나성수(드럼), 하상민(베이스) 세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있고 Swing, Ballard, Funk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팀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진뮤지션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 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는 우리 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재즈로 편곡한 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있다. 신나는 Funk
리듬의 ‘Inplay ‘, 1930년대 초창기 스윙재즈를 느끼게 해주는 ‘불고기 블루스’, 한편의 추적영화처럼 쫓고 쫓기는 듯한 멜로디가
재미있는 ‘The chaser’, 잔잔한 피아노 솔로곡 ‘그리움’,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표현한 ‘Man&Wowan’ 등 11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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