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예닮 - 예배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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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닮 - 예배로 가는 길 』

 

무학교회 예닮 찬양팀은 매주 주일 오후 1:40분에 찬양의 예배를 올려 드리는 예배팀 입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매월 한곡씩 발표 하여 은혜의 찬양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음반입니다. 첫 시리즈로서 이번 싱글 음반에는 예닮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예배로 가는 길과 조용히 묵상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그 사랑은 이라는  두곡을 발표하였습니다. 두 곡 모두 예닮의 지체들이 창작하였고 직접 연주 및 편곡까지 하였습니다.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이번 음반에 가득 담아 출시 하였습니다. 예닮의 찬양이 열방에 많은 은혜의 통로가 되길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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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방송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중 한분께서 심사평을 음식에 비유해서 평가함으로 다양한 시청자들의 음악적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 주고 있는 모습을 간혹 엿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살짝 올라타 한 칸씩 더 가까이 이번 앨범 속으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

 

저의 아마추어의 눈으로 바라 본 오늘날 교회음악은 음악적 색깔보다는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두 곡을 곱씹어서 듣고 있노라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이 잘 요리되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우리 식탁 앞에 차려진 마치 하얀 쌀밥에 된장찌개 같은(혹은 김치찌개) ‘내 마음속의 풍금’이 떠올려지는 그런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구체적으로 첫 곡 ‘사랑’은 마치 산뜻하고 신선한 봄철의 에피타이져 요리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살짝 맛볼 수 있는 곡 같고요 뒤이어 워십 곡은 메인요리처럼 한 입 메어 먹으면 그 맛이 온 몸에 전율처럼 퍼져서 한 입, 한 입 계속 먹게 되는 맛깔 나는 음식 같습니다.

 

익숙함.
음악적인 익숙함은 청중들에게 첫 소절을 듣고 각자의 기억 저편에 던져버리거나 우리네 공간 어디쯤엔가 내버려 둘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의 그 기쁨이란 무엇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 앨범을 통해 그 기쁨을 발견하실 수 있는 귀를 가졌다면 당신이 ‘예배자’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디 이 소소한 앨범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무학교회 청년 담당 강영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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