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박현종/니가 생각나

2016-07-27

 

박현종의 일곱 번째 싱글앨범 [니가 생각나]

 

유독 비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두 사람은 만났고 우산 속에 나란히 몸을 숨겼다.

비가 오는걸 좋아한다 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었다.

 

사실은 비가 올 때 밖에 나가는걸 썩 좋아하진 않는다.
집에 있을 때 비가 오는걸, 그 소리를 듣는걸 좋아한다는 말이었는데
그래도 기억해줘서 고마웠다.

 

카페에 들러 진한 드립커피와 따뜻한 차한잔을 시켰다.
아직도 그 커피 이름이 기억난다. "타이거 펀치" 아! 쓰다!

 

그녀를 바래다 주는 버스정류장
그녀를 보낸다

.
.
.

"잘가요, 그리고 아프지말아요"


::Credit
Produced by 박현종
Composed & lyrics by 박현종
Arranged by 박현종
Guitar 이병우
Piano 이정은
Recording Engineer 박현종
Mix & Mastering Engineer 김장효
Photograph 홍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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