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이상순/2016 월간 이상순 1월호

2016-01-26

 

2016년의 첫 시작으로 새롭게 태어난 월간 이상순 1월호 '천사커피 1호점'

 

2015년 월간 이상순 9월호를 유하나 보컬리스트와 함께 새롭게 리메이크 하여 못 다한 이야기를 한층 세련되고 풍부해진 음악으로 살며시 다가갑니다.

 

전엔 써서 마시지 않던 에스프레소가 이젠 맛있게 느껴집니다. 잘 들어가 보지도 않던 그 카페가 이젠 단골집이 되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들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상대를 닮아가나 봅니다. 당신의 입맛이 내 입맛이 되길 바라고, 당신의 그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포개고 싶어집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그것이 아무리 나에게 맞지 않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며 결국에는 어느새 그것을 사랑하고야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과 얼마간, 아니 몇 년을 떨어져 있어도 전 그 향기를 언제나 기억할 수 있어요.

 

당신의 피 묻은 잔인한 십자가, 그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희생의 삶이 이젠 당연히 내가 가야할 길임을 고백합니다. 가끔 쓰러지고 넘어져도 주님 말씀 잊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가다보면, 어느새 주님 내 곁에 다가와 내 손을 잡고 울고 싶은 내 마음 위로해 주시며 잘했다 칭찬해 주시겠죠?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6~7)

 

::Credit
Composed & Lyrics 이상순
Vocal & Chorus 유하나
Programing 이상순
Mix & Mastering Engineer 홍성준
Cover Design 이상순, 한은진

 

Performance Question : holy_bass@naver.com
Facebook Page : https://www.facebook.com/indieccm

 

 main_image.jpg

이 게시물을

에디터 선택

※ 주의 : 페이지가 새로고침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하기

번호
제목
날짜
섬네일
7221
2025.08.06
7220
2025.08.06
7219
2025.08.06
7218
2025.08.04
7217
2025.08.04
7215
2025.08.04
7214
2025.08.04
7210
2025.07.31
2025.07.31
7209
2025.07.31
7207
2025.07.31
2025.07.31
7206
2025.07.30
2025.07.30

ccmhub@gmail.com

CCM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