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6

익두스 『내 모습 그대로』

영은감리교회 익두스 청년부 모두의 목소리를 한 곡에 담다.

 이 찬양의 가사는 어느 누구의 고백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고백이자 나의 고백이다. 연약한 우리의 영혼을 위해 언제나 두 팔 벌려 안아주시는 주의 사랑이 놀라운 이유는 값없이 그리고 나의 어떠함보다 나의 모습이 아닌 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주님의 자비와 사랑 때문이다.

 2015년 익두스 청년부는 작은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였다. 이 곡은 그런 아버지와의 사랑을 나눈 우리의 고백이다.

최고의 노래를 담았다고 말할 수 없을지라도 가장 진실된 찬양이었음을 고백한다. 특별히 기꺼이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노래한 이준용, 강지혜 청년의 고백과 밤새워 함께 노래한 모든 청년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흘러 넘치길 소망한다.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노력해 주신 companion studio 성영민 실장님께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이 곡의 모든 것을 선물해 주신 김미경 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