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2014.01.23 12:23

지혜민 1집 - 예배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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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민 1집 / 예배자의 기도』

 

얼마 전, 싱글앨범 ‘오 예수’를 발표한 지혜민이 정규앨범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인 ‘예배자의 기도’는 모던 팝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진중한 예배의 느낌을 담았다. 특히 간주의 첼로 라인과 간주 후에 흐르는 보컬과 코러스의 조화는 마치 기도하는 예배자의 진솔한 고백처럼 들린다. 세션으로는 기타에 함춘호, 베이스에 신현권, 드럼에 박계수, 피아노와 건반에 이박, 첼로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의 이하얀이 참여했다. 이 앨범에는 그 밖에도 이미 싱글로 발표된 ‘오 예수’와 ‘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등의 모던 팝 락 장르의 곡들과 ‘예수로’와 같은 전형적인 포크락의 곡들도 있다. 앨범 중반 이후에 실린 곡들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진지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로우며 전체적으로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인 접근을 시도했고 또 잘 소화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예배자의 기도’와 ‘회개합니다’라는 곡을 처음과 나중에 자리하게 함으로서 앨범 자체가 하나의 예배라는 느낌을 준다. 한마디로 가수가 부른 노랫말 하나하나에 진심어린 고백이 담겨 있기에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힘이 있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이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참여했고, ‘사명’의 이권희와 ‘주님은 산 같아서’를 쓴 마커스의 임선호 그리고 작곡가 조은성이 작곡으로 함께했다.


신인 사역자 지혜민, 파워와 진정성을 지닌 영감 있는 목소리를 만날 수 있어서 오랜만에 기분 좋은 설레임이 느껴졌다. 첫 발을 내딛는 시작의 시점에서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그녀의 고백처럼 ‘이제서야 보이는 빛 예수’를 통해 주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깊이 있는 떨림으로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지금의 원석에서 더욱 아름답게 다듬어져 가길 기대해 본다.
 - 조수진 교수 / 침례신학대학교, 강남대학교, 옹기장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잘 다듬어지고 준비된 신인의 앨범을 추천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예수님을 향한 마음의 고백들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예배자로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감동이 있다. 뛰어난 편곡과 연주는 더욱 깊은 영으로 찬양 할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너무도 잘 소화하는 지혜민 자매의 보컬이 만나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영으로 찬양하고 예배하길 간절히 소망하는 지혜민 자매와 BW Music의 마인드가 잘 녹아져있는 이 앨범을 통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예배자의 한사람으로써 예배자인 지혜민 자매의 앨범을 기쁜 마음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 김정석 목사 / 시와 그림, 안양새중앙교회 


보통 앨범을 이야기할 때 삼박자를 이야기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컬, 다시 말해 메시지를 목소리로 전달하는 가수일테지요. 그리고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수를 만들어 가는 프로듀서입니다. 이 두 가지와 함께 하는 마지막이 그 가수에 맞는 좋은 작곡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탁월한 CCM 사역자로서 사역하고 계시는 프로듀서 양승찬님을 비롯해 이권희님이나 임선호님과 같은 영향력 있는 CCM 작곡가들이 참여 했고 이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앨범을 들으며 드는 생각은 ‘참 잘 만들었다.’라는 말 외에는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혜민 자매의 보컬이 담아낸 열 두 곡 하나하나가 정말로 그녀의 이야기처럼 들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지혜민 1집 앨범을 통해 CCM 여자 가수로서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귀한 메신저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조은성 전도사 / 프로듀서, 작곡가


이 열 두 곡의 노래를 통틀어 중심을 잇는 하나의 큰 기도가 있다면 첫 트랙의 고백처럼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온 삶으로 드리는 거룩하고 겸손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시때때로 연약한 인간이기에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마지막 트랙의 ‘회개합니다’로 이 앨범의 진심이 전해졌습니다. 앨범을 듣는 내내 주님이 부르셨던 저의 첫 시간이 생각났습니다. 주님께 받았던 약속들,제가 주님께 했던 약속들을 다시 한 번 첫 마음으로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앨범에 담아낸 마음처럼 이 진실된 첫 고백이 계속해서 이어져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겸손의 왕, 사랑의 왕,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 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주신 첫 마음으로 녹록치 않은 이 길을 뚝심 있게 끝까지 지켜 나가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장근희 / 소울 싱어즈


깔끔하고 청아한 사운드와 어울어지는 깊이 있는 목소리. 잔잔한 노래 가운데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마음을 다해 부른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은혜입니다.
 - 이권희 / 프로듀서, 작곡가

 

> Epilogue 에필로그

이 앨범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떠오르는 장면은 하나입니다.
어느 겨울,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으신 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한 사람 찾으시다가요. 그 사람 없으면 저라도 쓰세요."

그리고 생각지 못한 일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것이 주님의 일이라고 믿습니다.
때문에 저는 탁월하지 않지만 그분을 찬양합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9)

사실 저의 꿈은 CCM 가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 꿈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분의 나라를 이 땅에서 누리고 또 누리게 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CCM 가수 지혜민이 아니라 예배자 지혜민이고 싶습니다.
CCM 가수 지혜민이 아니라 사역자 지혜민이고 싶습니다.

아직 어리고 또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저 주님 밖에 모르고 그래서 주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바보 딸이 되고 싶습니다.
앨범을 내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었고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더 더욱 해보지 못했기에
이 앨범은 제 앨범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부디 이 앨범이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읽어 주셔서,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민 올림

 

:: Credit

Executive Producer  BW music
Producer  양승찬
Compose  양승찬 이권희 조은성 임선호 최해림
Lyrics  양승찬 이권희 조은성 임선호 최해림 지혜민
Arrangement  양승찬 이권희(6) 박찬민(7)
Music Director  양승찬
Acoustic Guitar  함춘호 홍준호 임선호 양승찬
Nylon Guitar  함춘호 홍준호
Elec Guitar  홍준호 임선호
Piano & Synthesizer  이박
Bass Guitar  신현권 최국진 장정민 임선호
Drum  박계수
Percussion  박계수
Cello  이하얀
Chorus Arrangement  양승찬
Chorus  김대환 조수진 김은현
Recording Studio  velvet-임재만
Mixing  예하 Studio-김장효(1,2,3,4,8,11), PL Studio-강경균(5,6,9,10,12), 마커스 Studio-임선호(7)
Mastering studio  Jacob's Well mastering Studio-Sangwook "Sunny" Nam, 예하-김장효
Art Direction & Design  문성환
Photography  이수진

 

 

 > Track List

01_예배자의 기도
02_일상
03_오 예수
04_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05_예수로
06_주님의 손이
07_돌아가는 길
08_온 땅이 주를 경배해
09_예수님께서 나를
10_하나님 그 분을 사모하는 자
11_예수 사랑하심은
12_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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