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너나들이 하모니 싱글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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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를 통해 우리 안에서의 작은 통일을 시작합니다”

너나들이 하모니의 이야기, ‘함께가요 이 길을’


“함께가요 이 길을 험하고 어려워도 우리에게 주어진 이 길 손잡고 헤쳐가기를 함께가요 이 길을 모나고 서툴러도 우리 앞에 놓여진 이 길 다 함께 걸어가기를”
‘함께 가요 이 길을 가사 中’


지금 ‘통일’을 이야기하기에 이 땅은 너무나도 차갑습니다. ‘통일’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드는 생각들은 너무나 현실적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파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모니를 통해 우리 안에서의 작은 통일을 시작합니다”라는 Vision Statement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 바로 ‘너나들이 하모니’입니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말하는 순 우리말로, 통일의 그 날이 어서 와서 남과 북이 서로 너, 나 하며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지은 이름입니다.


통일은 잘 살고 여유 있는 남한이 북한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가요 이 길을’의 가사처럼 손 잡고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나들이 하모니에는 남과 북이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왔지만, 다른 환경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로 하나의 노래를 부릅니다.


‘함께가요 이 길을’은 너나들이 하모니의 장명성 나드리어(너나들이 하모니 단원을 부르는 별칭)가 작곡하고, 너나들이 하모니의 모든 나드리어들이 작사에 참여한 뜻 깊은 곡입니다. 이제까지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도 없이 서로를 등지고만 있었던 날들, 그리고 이유도 알지 못하는 상처만 주고 받았던 날들의 아픈 기억들을 모두 접어버리고, 모나고 서툰 모습들이지만 함께 갈 수 있기에 통일의 길이 아름답다는 것을 함께 노래합니다.


너나들이 하모니는 남과 북이 너, 나 하며 허물없이 지낼 그 날까지 노래하려 합니다.
너나들이 하모니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겠지만, 그렇기에 더 설렐 통일의 길을 노래하려 합니다.

 

:: Credit
Executive Producer : Onething Studio. (Towards)
Producer : 박윤수
Compose : 장명성
Lyrics : 너나들이 하모니
Conductor : 김선균
Piano : 이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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