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한나/낙화유수

2025-02-11

 

 

한나 [낙화유수] 

  

낙화유수 (꽃잎이 지다)

  

낙화유수의 뜻을 찾아보면 처음으로 나오는 사전적 의미는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한번 지나면 되돌아오지 않음' 입니다.

 

제목을 '낙화유수 꽃잎이 지다' 라고 정한 이유는 

어느날 피아노 너머 창 밖에 아름답게 꽃잎이 떨어지는 풍경을 보다가 

문득 아름다움 안에 감춰져 있는 쓸쓸함이 느껴졌습니다.

  

한참을 그 풍경을 바라보며 그 감정이 과연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명확한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 쓸쓸함을 받아들이고 내려놓았을 때 

다시 아름다움이 찾아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세상에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자연의 변화와 흐름도 

결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 흐름에 순리대로 몸을 맡긴 채 기다리다보면

또 다른 봄이 찾아옵니다. 

 

조금 힘을 뺀 채 편안하게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낙화유수(꽃잎이 지다) 많은 감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Credit 

작곡 한나

Piano 한나

  

 

 

main_image 600.jpg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711614

지니뮤직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5986919

벅스뮤직 https://music.bugs.co.kr/album/20704000?wl_ref=list_ab_01

바이브뮤직 https://vibe.naver.com/album/32829728

플로FLO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434068900/album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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