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아이럴(ilull) [가을인 것 같더니 눈이 와] 

 

 “추억은 이야기로 남아 눈처럼 내려오는 축복이라고, 남은 행복이라고" 

'가을인 것 같더니 눈이 와'는 Biweekly 로 발매 되는 아이럴(ilull) 의 '달래는 노래' 시리즈의 여섯번째 노래로 겨울 첫눈이 오는 어느날 꿈처럼 지나가버린 계절들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달래고 위로하는 혼잣말같은 노래입니다. 뜨겁게 타오르던 날들을 지나 열매를 맛보는 즐거움을 누리다 어느덧 찬바람 불어오는 세상을 하얗게 덮어 차분히 내려앉는 첫눈처럼, 조금은 그립고 조금은 외로울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따뜻한 추억과 이야기를 떠오르게 할 것입니다.

 

몽글몽글한 일렉기타와 Rhodes연주가 귓가에서 부르는 듯한 보컬과 어우러져 눈내리는 겨울 방안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Main Track 과 코러스를 담은 MR Track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Credit 

 

1. 가을인 것 같더니 눈이 와

2. 가을인 것 같더니 눈이 와 MR

 

Lyrics by 김현수

Composed by 김현수

Arranged by 김현수

Photo & Artwork : 김종진 (instagram@leansnap) 

 

Vocal : ilull

Guitar : ilull  

Drums & Percussions : 김종진

LogicProX : ilull 

 

Recorded & Mixed @ 신나는비행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