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박희춘/답가

2024-01-09

 

 

박희춘 [답가] 

 

세월호, 이태원 사건등을 떠올려 보면 갑작스런 사고와 재난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무런 준비도, 예고도 없이 떠나 보낸 사람들이 많다. 떠나 보낸 사람들의 빈자리를 매일 느끼며 살아가는 그들 삶의 고통은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감히 짐작할 수도 없을 것이다.

 

매일 나보다 먼저 간 자녀가, 부모가, 사랑하는 연인이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살기를 바램해보고 기도해 보지만 그 빈자리는 여전히 매꿔지지 않는다. 떠나간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매일을 사는 사람들의 소원이 무엇일까? 어쩌면 한번이라도 떠나간 사람들의 소식을 들어보는 것이 아닐까?

떠나간 사람이 나를 향해 걸어오는 그 어떤 한마디가 아닐까? 답가는 이런 물음으로 시작되고 만들어졌다.

  

매일 그리움으로 사는 사람들의 기도에, 이제 하늘에서 먼저 간 자들이 화답을 한다. 난 잘있다고, 행복하다고, 그러니 당신도 그 곳에서 행복하라고~ 그래서 이 노래의 제목이 "답가"이다. 매일 기도하는, 그 기도에 대한 "답가"

"하늘에서 당신을 위해 불러주는 위로의 노래"이것이 앨범 자켓에 들어간 테마 문구이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서 들려주는 사랑하는 사람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기를 소망해본다. 

 

 

:: Credit

 

'답가 (이제는 제발)' 

 

아티스트 : 박희춘 (작사/작곡/노래)

편곡 : J.Y studio (김형주,윤성용)

 

Guitar : 김형주

Drum : 김형주

Piano : 김형주

Bass : 김형주

String : 김형주

Mixed & Mastered : 윤성용

 

 

main_image 600.jpg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395193

지니뮤직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4670046

벅스뮤직 https://music.bugs.co.kr/album/20616011?wl_ref=list_ab_01

바이브뮤직 https://vibe.naver.com/album/30650293

플로FLO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420823889/albumtrack

이 게시물을

에디터 선택

※ 주의 : 페이지가 새로고침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하기

번호
제목
날짜
섬네일
7221
2025.08.06
7220
2025.08.06
7219
2025.08.06
7218
2025.08.04
7217
2025.08.04
7215
2025.08.04
7214
2025.08.04
7210
2025.07.31
2025.07.31
7209
2025.07.31
7207
2025.07.31
2025.07.31
7206
2025.07.30
2025.07.30

ccmhub@gmail.com

CCM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