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6
이유빈 [야경]
매번 반복되던 일상.
평소 지루했던 모든 것들이 간절히 그리워졌다.
갑작스런 사고로 조금은 긴 시간 요양을 했다.
갇혀 있는 건 익숙했지만, 어느 순간 묵직한 무언가가 밀려왔다.
가슴을 짓누르듯 답답함이 찾아올 때면 매번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았다.
푸른 빛을 띠는 저녁 하늘. 그 위로 떠가는 구름들.
점점 진하게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로 하나둘씩 보이는 가로등 불빛.
저녁 바람을 느끼고 싶다.
두 팔 벌려 손끝에 느껴지는 바람을 느끼고 싶다.
자유를 느끼고 싶다.
웹 소설 “투 아이즈”의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유빈 그는
항상 창문을 통해서 보았던 저녁. 푸른 빛을 띠는 저녁 하늘 아래를
자유롭게 바람을 맞으며 느끼고 싶다는 소망을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 Credit
Produced by 이유빈
Composed by 이유빈
Arranged by 이유빈
E.Guitar by 이유빈
Recorded by 이유빈
Mixed by 이유빈
Mastered by 이유빈
Album Jacket Design by 이유빈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14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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