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혜정의 첫 번째 - 꽃’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시 103:15~ 17a)

주님의 손에 온전히 삶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지 않은 채 사람의 힘으로 애쓰고자 하는 삶은 고단하고 무의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그 부모와 함께 할 때에 참된 평안을 누리 듯 주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잊지 않고 그 분께 속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무리 거칠고 고단한 삶의 순간을 만날지라도 반석 위의 평안함 안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세미
Lyrics by 혜정
Composed by 나지혜
Arrangement 나지혜
Piano 나지혜
Drum 김세미
Contrabass 나지혜
Vocal Directed by 장근희
Recorded by  김진태(미드타운)
Mixed & Mastered by 이요한
Photo & drawing by Ella Choo
Design by 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