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벨이야기 - 통일마중가자 』

탈북청소년을 위한 '여명학교'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이 곡은 여명학교 졸업생인 오은정 양의 시에 커피소년이 작곡, 편곡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노래하였다.

이 곡은 11월 21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차인표, 방현주 아나운서, 컴패션 밴드와 함께 한 여명학교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의 마지막 합창곡으로 모든 재학생, 졸업생과 관객들이 어우러져 합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MBC 통일 전망대에서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취재하여 방영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곡의 녹음 과정에서 100여명의 여명학교 학생들의 합창을 녹음하여 곡의 음악적 풍성함과 남북 통일의 의미를 담았다.   

'통일 마중 가자' 의 모든 수익금은 여명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되어 시작한 기업인 '(주)요벨' 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