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조혜리 - 예수 날 사랑하사

자연을 닮은 서정적인 음률과 화사한 음색의 조화.
뮤지컬 배우에서 찬양사역자의 부르심을 받은 조혜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예수 날 사랑하사’

 

오랜 시간 준비했던 만큼 이 앨범은 그녀의 비워짐과 채워짐이 동시에 느껴진다.
첫 번째 앨범이라고 볼 수 없는 결코 과하지 않은 보컬의 완숙미와 작곡가 아람, 장지연, 이윤화, 김주일, 김진오의 작. 편곡의 완성도가 잘 어우러진다.

 

1번 트랙 ‘Touch'는 그 옷깃에 닿기만 해도 나음을 입을 것이라는 간절한 믿음을 드린 마태복음 9장의 혈루병 여인의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현악과의 조화가 돋보인다. 2번 트랙 ‘십자가 사랑’은 십자가를 통해 그녀 자신이 변화했듯 화려한 송어레인지 위에 복음 전파의 마음을 호소력 있게 담았다.

 

그리고 이어 3번 트랙 ‘놀라운 주 사랑’에서 콰이어와 풍성한 스트링과 함께 그 사랑의 기쁨을 담아냈다. 휘슬과 경쾌한 편곡이 어우러진 4번 트랙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에서는 그녀의 청량감 있는 샤우팅한 목소리로 그 보혈의 능력을 선포한다. 5번 트랙  ‘예수 날 사랑하사‘는 찬양 1세대 노문환 목사의 곡으로 깊은 영성의 고백을 정갈하게 잘 담아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이 돋보이는 찬송가 어레인지 곡 6번 트랙 ‘참 아름다워라’는 나일론 기타와 바이올린의 넘치지 않는 조화로 더 아름답게 그려냈다.

 

7번 트랙 ‘별’은 별 따라 아기 예수에게 향했던 동방박사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빛이신 예수를 따라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도 동일하게 담아냈다.  주안에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축복을 담은 8번 트랙 ‘요한의 축복송’ 은 발랄한 스윙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 ‘여덟 가지 비밀’은 예수님의 팔복의 의미를 담아 더욱더 예수 형상을 사랑하며 닮기 원하는 그녀의 마음,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냈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따뜻한 사운드로 유려하게 흐르는 조혜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오랜 시간 빚어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 앨범으로 함께 찬양하며 또한 위로받기를...


*조혜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yeri.ch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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