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심이린 [奇光 (놀라운 빛)]

처음 집을 떠나서 외국땅으로 왔을때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많은 동경심과 희망들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여기에 발을 붙이고 생활하다 보니 모든게 상상했던 것처럼 아름답지가 않았고 오히려 어려움과 눈물이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바로 그런때에 하나님이 저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 주셨고 그것은 마치도 어두컴컴한 곳에 스며들어 온 한 줄기의 햇빛과도 같았다. 바로《놀라운빛》이었다. 

낯선 땅으로 유학 온 저 뿐만아니라 새롭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당신에게도 환난이라는 것은 항상 밀려 올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아들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나갈 것이다.

내가 너를 인도하리니 내손만 굳게 잡아라"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면 그가 직접 일하실 것이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11:30)  이 곡을 듣는 여러분들이 힘과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